코스피지수선물이 이틀 연속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코스피200지수선물의 최근 월 물인 9월 물은 전날보다 2.80포인트 오른 207.00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2,120계약, 기관은 978계약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3,168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선ㆍ현물간 가격 차인 베이시스는 0.54로 전날보다 악화됐으나 선물이 현물보다 비싼 콘탱고 상태를 이틀 연속 유지하며 56억원의 매수차익거래를 유발했다. 거래량은 27만8,978계약으로 전날보다 6만682계약 늘었고, 미결제약정은 11만8,846계약으로 288계약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