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리그도 TV로 보세요’
구기 종목의 대표 ‘효자 종목’인 국내 핸드볼 실업리그 전경기가 안방으로 생중계된다.
케이블ㆍ위성 스포츠채널인 KBS SKY스포츠는 15일부터 강원도 삼척에서 열리는 ‘2005 코리안리그 실업 핸드볼대회’ 전기리그 개ㆍ폐회식과 전경기(12경기)를 방송한다. 21일 폐회식과 남녀 마지막 경기는 KBS 지상파 방송으로도 함께 중계할 예정이다.
2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는 15일 부산시설공단 대 삼척시청의 여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남자부 4개 팀과 여자부 6개 팀이 리그전을 펼친다.
KBS SKY 측은 “그 동안 해외 스포츠나 프로 종목에 밀려 아마추어 경기는 편성시간조차 잡기가 힘들었다”며 “앞으로도 공영방송 유료방송 채널로서의 역할에 비중을 두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