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ㆍ담배 업종이 3.06%나 오르는 등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23포인트(0.68%) 오른 475.77포인트로 마감, 이틀째 상승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5억원, 220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은 26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사흘째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음식료ㆍ담배(3.06%), 반도체(1.90%), 운송장비ㆍ부품(1.83%) 등이 올랐고, 섬유ㆍ의류(-2.01%), 정보기기(-1.52%), 의료ㆍ정밀기기(-1.12%)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4.32%), CJ오쇼핑(2.75%), 서울반도체(2.31%) 등이 상승했고, 동서(-0.78%), 태광(-0.26%), 메가스터디(-0.16%)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