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던 유니와이드테크놀로지 비비컴 나눔기술 3개 업체는 회사 사정으로 이를 철회했다.이에 따라 지난 주까지 등록예비심사서를 제출한 기업은 모두 120개사이며 이 가운데 3사가 청구서를 철회하고 20사는 예비심사를 통과, 현재 97개사의 예비심사가 진행중이다.
이번에 예비심사를 신청한 업체 중 구룡에이티에스(의류부자재) 금화기공(건물설비 설치) 새한에이켐(편광필름) 영화직물(합성직물) 창화철강(냉연강판) 해외무역(방한의류)은 일반기업이다. 또 디지탈에프케이(홈페이지 제작) 버추얼텍(그룹웨어, 시스템통합) 심텍(반도체용 PCB) 아이엠아이티(시스템통합) 원텔(국제전화서비스) EG(산화철) 재승정보통신(고속디지털 가입자 장비) 제이앤제이미디어(인터넷광고) 제일중공(건설용 구조금속재료) 프레임엔터테인먼트(만화영화) 한넷텔레콤(RF부품)은 벤처기업이다.
이들 업체는 등록요건을 충족할 경우 12월 중 공모를 거쳐 내년 1월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예정인 데 제이앤제이미디어는 주식분산이 완료돼 예비심사청구가 승인되면 11월중 등록된다.
/문병언 기자 MOONB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