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황정민ㆍ차승원 주연 '구르믈…' 크랭크인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이준익(사진) 감독의 신작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제작 영화사 아침)이 지난달 31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배우 황정민, 차승원, 한지혜, 백성현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지난 8월 31일 경상북도 문경 오픈 세트장에서 극 중 첫 장면인 '광화문대로 신'을 촬영하며 대장정의 서막을 열었다. 박흥용 화백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 한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선조 29년 이몽학의 난을 모티브로 한 액션 활극으로 '황산벌', '왕의 남자' 이후 이준익 감독이 선보이는 세 번째 사극이다. 황정민은 전설적인 맹인 검객으로 혁명을 꿈꾸는 이몽학과 대립 관계에 놓인 황정학 역을 맡았고, 차승원이 왕족의 서얼 출신이자 대동계 수장인 이몽학 역으로 출연한다. 이날 촬영은 극 중 조정 대신들이 황정학의 막역한 친구이자 대동계를 조직한 정여립의 시체를 관에서 꺼내 역모죄로 다시 참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현장을 대동계 수장 이몽학이 지켜보는 장면도 촬영됐다. 이날 장면은 영화의 첫 장면인 동시에 두 주인공인 황정학과 이몽학의 대립이 시작되는 중요한 모티브가 되는 장면이었다. 촬영에 200여명의 엑스트라와 고가의 전신 더미, 바우덕이 패의 악단 등 대규모 군중이 동원됐다. 현장에는 주연 배우뿐 아니라 조정 대신 역을 맡은 류승룡, 송영창, 신정근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자리해 불꽃 튀는 눈빛 연기를 선보였고, 주인공 차승원은 야망에 가득 찬 인물 이몽학을 연기하며 엄청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촬영장을 압도했다는 후문. 또한 이 날 촬영이 없었던 황정민과 아버지의 원수인 이몽학을 향한 복수를 꿈꾸는 견자 역의 백성현도 아침 일찍부터 촬영장을 방문해 동료배우와 이준익 감독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는 오는 2010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스타화보 모바일 다운로드 받기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스타들 결혼 생활] 스타들의 은밀한 부부생활까지… [스타들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과 눈물들이…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비화 [연예계 사건 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들까지…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똥·이미숙 송선미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