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P&G 관계자의 말을 인용, P&G가 두 업체를 인수해 세계 최대 제약업체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P&G 이사회는 지난 21일 이를 승인하고 현재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가 완료될 경우 아메리카온라인(AOL)의 타임워너 인수와 보다폰에어터치의 만네스만 인수계획에 이은 사상 3번째 규모의 인수합병 기록을 세우게 된다.
워너-램버트측은 최근 미 화이자의 750억달러 적대적 인수를 막기 위해 P&G에 백기사역할을 요구한 바 있다.
김호정기자GADGE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