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임요환- 김가연, 이미 혼인신고 "귀국 후 입장 밝히겠다"

사진 = 웨딩 전문잡지 ‘더 웨딩’ 7월호 (그라디아 스튜디오)

임요환과 김가연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김가연 소속사 에스피모터스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2011년 2월 이미 혼인신고를 해서 법적인 부부인 것은 맞다. 둘 다 워낙 일정이 바쁘기 때문에 거의 주말부부처럼 지내왔다”며 “특히 임요환이 그간 프로게이머로서 계속 숙소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평일에는 일반부부처럼 생활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도 잘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식 장소와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 두 사람이 해외에 있어 확인이 어렵다. 귀국 하는대로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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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임요한의 혼인신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미 혼인신고를? 대단하다”, “왜 미리 밝히지 않았지”, “결혼설 동거설 부인하더니.. 이미 혼인했구나”, “혼인신고? 축하드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가연은 23세이던 1995년 결혼했지만 3년 만인 1998년 이혼했다. 이후 2008년 연예인 게임단에 입문하면서 만난 임요환과 2010년 열애를 인정했다. 그동안 나돈 결혼설과 동거설 등에 대해 부인해 왔다. 김가연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고3 딸이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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