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C가 방위사업청과 345억원 규모의 전구합동화력운용체계 개발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전구합동화력운용체계란 우리나라 육ㆍ해ㆍ공군이 합동참모본부를 중심으로 통합작전수행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이전까지 정보시스템이 따로 나뉘어 있어 정보공유 등이 불편했지만 전구합동화력운용체계 개발사업이 끝나는 오는 2014년 12월부터는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전장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사업 규모는 총 345억원 규모로, 지난해 SK C&C 매출액의 2.6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