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동대문구, 지적공사 동대문지사와 업무 협약 外

동대문구, 지적공사 동대문지사와 업무 협약 동대문구는 최근 대한지적공사 동대문지사와 구소유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적공사는 지적 측량과정에서 발견된 구유 재산 점유ㆍ사용 여부를 분기별로 동대문구에 통보해주고 동대문구는 지적 측량과 관련한 지적공사의 현장 입회 요청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동대문구는 지적공사 자료를 사용해 누락된 구유 재산을 발굴하고 무단 점유자에게는 신속히 변상금을 물리는 등 구유 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구로구,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파견 구로구는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저소득층 자녀 과외교사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학생 30명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3일까지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ㆍ수학 등 과목을 가르치게 된다. 구로구는 지난달 이들 과외교사(학습지도요원) 30명을 비롯해 7개 분야에서 일하게 될 108명의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선발했다. 용산구 '달인 아빠를 찾아라' 대회 개최 용산구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바람직한 아빠의 역할을 찾아가는 ‘달인 아빠를 찾아라’ 대회를 28일 오후6시 보광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지역 내 7세 이하 자녀를 둔 아빠 50명이 참여해 영ㆍ유아(1~3세), 유치부(4~7세)로 각각 나눠 영ㆍ유아 상식문제를 풀고 정답 해설을 통해 잘못된 육아지식을 바로 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빠들의 육아능력 인증시험 이외에도 가족 게임 등 아빠와 자녀 간 친밀감을 높여줄 수 있는 오락 시간도 갖는다. 영등포구 '복지 사각지대 일제조사' 영등포구는 지난 5월16일부터 한달간 ‘복지 사각지대 일제조사’를 벌여 어렵게 생활하던 201가구를 발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공원ㆍ폐가ㆍ창고ㆍ찜질방ㆍ고시원ㆍ쪽방ㆍPC방 등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노숙인, 거주 불명으로 주소가 말소된 사람 등이다. 이 가운데 아이를 데리고 여관 등에 장기간 거주하는 사람, 자식이나 가족에게서 버림받거나 학대 받는 노인이나 아동, 정신질환자 등도 있었다. 영등포구는 전체의 발굴가구의 78%에 해당하는 156건을 지원대상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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