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다음 달 중국 투어 공연에 나선다고 공연투자배급사 ㈜뮤지컬서비스가 30일 전했다.공연은 다음 달 2일부터 16일까지 상하이를 비롯해 항저우, 난창, 푸젠의 4개 도시에서 열린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서은광 등이 출연하며, 총 10회 공연이 예정됐다.한편 ‘광화문 연가’는 고(故) 이영훈(1960-2008) 작곡가의 노래로 채운 주크박스 뮤지컬로, 덕수궁 돌담길을 배경으로 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