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조아람 프라임골프와 1년 계약

미국 브랜드인 니켄트 골프를 수입 판매하는 ㈜프라임 골프가 올 시즌 미국 LPGA투어에 데뷔한 조아람 프로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니켄트 골프의 마케팅 대행사인 세마 스포츠마케팅은 니켄트 골프가 미국 본사와 공동으로 앞으로 1년동안 조아람 선수를 공식 후원키로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조건은 계약금 1억원에 니켄트 클럽과 캐디백, 모자 등을 사용하는 것이다. 조아람은 최근 LPGA개막전인 SBS오픈부터 니켄트의 신제품 제넥스425 드라이버와 3DX아이언우드를 비롯한 클럽일체와 역시 프라임 골프가 국내 판매를 맡고 있는 예스퍼터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LPGA2부 투어인 퓨처스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4위에 올라 올 시즌 정규 투어에 직행한 조아람은 “가장 어려울 때 스폰서가 생겨 큰 힘이 된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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