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에릭 슈밋, ‘12년 뒤엔 스마트폰이 단돈 20달러’

“12년 내로 20달러만 가지고도 스마트폰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관련기사



에릿 슈밋 구글 회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2’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마이크로칩이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양이 18개월을 주기로 2배로 늘어난다는 ‘무어의 법칙’에 따라 스마트폰 가격 또한 하락할 것이라 내다본 것. 그는 “지구상에 휴대폰을 가진 인구는 10억 명에 불과하다”며 “향후 12년 내에 모든 사람의 호주머니에 안드로이드폰이 들어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탑재된 모바일 기기는 하루 85만 대 이상이 개통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판매량은 3억대 이상이다.


양철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