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경제TV] 디아지오코리아, 2015 ‘조니워커’ 프리미엄 위스키 한정 판매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7일 추석을 맞아 ‘2015 에디션 레어 프룻트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프리미엄 위스키인 ‘존워커&선즈 프라이빗 컬렉션’의 두 번째 제품이다. 디아지오의 마스터 블렌더인 짐 베버리지가 스코틀랜드 증류소에 저장된 900만 개의 오크통 중 29개만을 엄선해 빚은 제품이라고 디아지오코리아가 설명했다.


이 술은 스카치위스키의 고향인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하이랜드·웨스트 하이랜드 3곳의 과일 풍미가 정교한 블렌딩 과정을 통해 구현돼 부드러운 맛과 향기가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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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컬렉션 2015 에디션인 이 제품은 병마다 1번부터 8,888번까지 고유번호가 새겨졌고 우리나라에선 152병만이 한정 판매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미 소비자 상당수가 프라이빗 컬렉션 2015 에디션 소장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한 상태라고 소개했다.

병당(750㎖) 소비자가격은 91만 원이다. 한일 월드컵을 기념하는 2002번 또는 행운의 숫자가 담긴 0777번 등의 제품은 99만원에 판매된다.

프라이빗 컬렉션 2015 에디션은 서울 신사동 소재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에서 판매된다. 이 건물은 총 5층에 걸쳐 조니워커 브랜드 및 스카치위스키에 관련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5개 층은 위스키 바, 테이스팅 룸, 레스토랑 등 각기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개성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서는 총 18종류의 한정판 위스키를 독점적으로 판매하면서 특별한 각인 및 포장 등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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