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주변시세의 10~40% 수준" 임대… 서울시 1,000호 19일부터 공급

서울시와 SH공사는 지난 9월에 발표한 전세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주변시세의 10~40% 수준 가격인 임대주택 1,000호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다가구임대 200호, 공공임대 200호, 재개발임대 600호등이며 월 임대료 및 보증금은 다가구가 주변시세의 10% 안팎, 공공임대 20~30%, 재개발 30~40% 수준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다가구 임대는 강서구가 61호가 가장 많고 송파 32호, 은평 30호, 강북 29호 순이며 면적별로는 40~85㎡(이하 전용면적 기준)가 197호이고 85㎡초과가 3호 공급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기초생활 수급자와 한부모 가족이 1순위다. 19일부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공공임대 주택은 중계, 방화, 가양, 거여 등 17개 단지에서 공급되고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 충족자로서 국가유공자, 저소득가정 등의 일정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19일부터 각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으며 세부 태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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