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끼리 무덤

A woman stopped in the zoo to speak to two workmen who were crying. “What are you crying for?” she asked. “The elephant is dead,” one of them replied. “Did you love the big animal so dearly?” “No, madam, we don`t love him at all, but the boss just told us to dig his grave. 동물원에 왔던 한 여자가 발걸음을 멈추고 엉엉 울고 있는 두 일꾼에게 말을 건넸다. “어째서 울고 있는 거죠?” “코끼리가 죽었답니다.”일꾼 중 한 사람이 대답했다. “그 큰 짐승에 그토록 정이 들었나요?” “정이 든 게 아니라 상사가 우리한테 코끼리 무덤을 파라고 시켰거든요.” <장선화기자 jangsh100@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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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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