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휴일인 23, 24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끼지 않는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과 휴일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며 다만일요일 오후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점차 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휴일인 24일 낮까지는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가 되겠으며 이날오후 들어 구름이 끼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주말과 휴일의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7/16도, 8/17도, 강릉 7/20도, 8/19도, 대전 6/16도, 8/18도, 광주 8/18도, 9/19도, 부산 10/19도, 10/18도, 제주 12/20도, 13/21도로 예상된다.
월요인인 25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린 후 26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초겨울'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