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먹거리 업그레이드시대/빙그레] 투게더 클래스

생우유 원료 '한제품 두맛'빙그레가 장수히트상품 '투게더'를 업그레이드 한 프리미엄 제품 '투게더 클래스'를 출시하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투게더 클래스는 국내 최초의 정통 아이스크림으로서 홈타입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하는 투게더를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게 개발한 제품이다. 투게더 클래스의 품질의 원천은 최고급 원료 및 공정의 고급화, 그리고 맛의 다양화에 있다. 빙그레는 고품질의 유지를 위해 국내 아이스크림 업체 중 유일하게 원유 집유 시설을 갖추고 분유가 아닌 신선한 생우유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원재료의 비교우위는 부드럽고 촉촉한 맛으로 살아나 매출로 연결되고 있다. 또 투게더 클래스는 아몬드와 초코 시럽 등 다양한 첨가물로 풍부한 맛을 내고 있다. 모든 원료에 대해 철저한 샘플링 검사를 하고 있으며 생산라인에 투입하는 시점에서도 품질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이중 삼중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공정의 고급화 또한 투게더 클래스의 핵심. 아이스크림 제조 공정 중 제품의 부드러움을 위해 공기를 주입하는 공정에서 투입하는 공기의 비율을 기존 투게더 보다 25%정도 줄여 아이스크림의 감촉을 크게 개선했다. 종류도 다양화 해 기존 바닐라 일변도에서 탈피, 감칠 맛을 내는 프럴린 맛을 첨가, 한 제품에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느끼도록 했다. 빙그레는 투게더 클래스의 개선된 품질을 바탕으로 연매출 목표를 230억원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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