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니츠, PC 보안SW 日시장 공략

니츠, PC 보안SW 日시장 공략 보안전문업체 니츠(대표 양태현)가 일본업체와 컴퓨터보안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다. 니츠는 최근 일본의 후지전기총설과 PC보안 소프트웨어 'PC쉴드'에 대한 일본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회사는 내달 7일까지 초도물량으로 1,000만엔규모의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앞으로 매달 2,000만엔의 매출이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약에 따르면 니츠는 앞으로 1년간 일본에 'PC쉴드'를 독점공급하고 후지전기는 이를 위한 시장개척을 담당하게 된다. 또 후지측은 니츠가 네트워크ㆍ서버보안과 컨설팅등 일본 보안시장에 진출하는데 적극 지원하고 현지 공공기관이나 제약회사에 대한 보안컨설팅에도 니츠의 보안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이번에 일본시장에 진출하는 'PC쉴드'는 컴퓨터상의 개인자료들을 암호화하는 등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이메일에도 암호를 걸어 사용자 외에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송영규기자 입력시간 2000/11/13 18:5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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