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IAEA 사무총장 “北, 이라크보다 더 위험”

북핵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핵개발 문제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경고성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사무총장은 “북한이 이라크보다 세계 평화에 더 위험하다”고 주장했다고 9일 독일 일간 디 벨트지가 보도했다. 엘 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과 이라크 두 나라가 모두 핵무기를 확산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지만 차이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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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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