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4일만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10년8개월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종합주가지수는 25일 오후 1,088.77을 기록, 지난 20일의 전고점 1,086.95를 1.82포인트 넘어섰다.
이는 또 지난 1994년 11월30일의 장중 최고가 1,092.03 이후 10년8개월만에 최고 수치다.
이날 지수는 오전 초반 잠시 등락을 보이다 바로 상승세로 반전한 뒤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1천456억원과 47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은 1천10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1천62억원 순매수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