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라이브플렉스, 무역의 날 2000만 달러 수출탑 수상

라이브플렉스는 무역 1조 달러 달성 기념 제48회 무역의 날을 맞아 2,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라이브플렉스는 지난해 7월부터 금년 6월까지 텐트 등의 레저 용품의 수출액이 2,200만 달러를 넘어서 이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되었다. 라이브플렉스는 창업이래 1986년 500만 달러 수출탑 수상, 1993년 1,000만 달러 수출탑 수상 등 상승세를 이어 왔으나 이후 2006년까지 15년간 1,100만 달러 수준에서 정체기를 맞았다. 그러나, 2007년부터 매년 20~40%에 상당하는 높은 수출 증대를 통해 2011년 드디어 2,000만 달러 수출탑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한 미국, 일본 등에 확보하고 있는 20개가 넘는 독보적인 특허 기술과 미국 시장 뿐만 아니라 일본 유럽 등 세계각지의 대형 바이어를 통한 해외시장 다변화 노력의 결실로 얻어진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제조 산업과 그 역사를 함께 해온 라이브플렉스는 국제 시장에서 인정받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창사 이래 최고의 수출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뿐 아니라 지난 2009년 본격적으로 시작한 온라인 게임 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국내외 시장에서 그 입지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텐트 사업의 해외 매출 증가와 신규 온라인 게임 사업의 확대로 2011년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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