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산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경기도 오산시는 6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올해 17개 노인일자리사업에 총 사업비 7억3,500만원을 들여 437명의 어르신에게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하며 참여 어르신에게는 월 20만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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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사업유형을 공익형사업으로 경로당도우미, 어린이안전지킴이, 보육시설환경정리, 거리환경지킴이,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북카페관리지원, 등산로지킴이, 어린이놀이터지킴이 등 8개 사업에 357명, 복지형사업으로 독거노인문안전화, 무료급식도우미, 은빛사랑나눔 등 3개사업에 28명, 교육형사업으로 숲생태지킴이, 노후생활설계사, 보육시설동화구연, 생명사랑교육단, 일자리모니터링단 등 5개 사업에 28명, 시장진입형으로 인력파견사업에 24명을 각각 목표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 등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노년인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지름길”이라며“시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외에도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더욱 힘쓸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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