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삼성전자, 110만원도 붕괴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장중 11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10일 오전 9시1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2.74% 떨어진 10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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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신저가 기록을 새로 쓴 것이다. DSK,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바클레이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올 3·4분기 4조원 초반대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해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 실제 실적 가이던스 발표 후 주가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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