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합기계가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20일 거래소시장에서 장초반 1%대 하락폭을 보이던 대우종합기계의 주가는 오전9시46분 현재 전날대비 3.86% 하락, 연 이틀 내리며 1만원선이 무너졌다. 대우종합기계는 이날 3.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천528억원, 395억원을기록, 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13%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