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농진청, LED조명 관상용 식물배양장치 개발 外

농진청, LED조명 관상용 식물배양장치 개발 농촌진흥청은 무균상태에서 식물을 키우는 조직배양기술과 반도체 소자인 LED를 접목시켜 빛과 온도 제어기능을 갖춘'관상용'식물배양장치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장치는 투명용기에 인공토양 역할을 하는 배지를 넣어 굳힌 후 다양한 조직배양식물을 이식ㆍ밀봉해 무균상태로 만들고 배양기 상부에서 LED 조명을 비춰 식물을 키우는 시스템이다.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관상용 식물배양장치를 특허출원하고 내년부터 가정, 직장, 학교, 상점, 화원 등에 본격 보급할 계획이다. /수원=윤종열기자 포스코 송도사옥서 송도국제도시 사진전 포스코건설은 오는 30일까지 송도사옥에서 제1회 송도국제도시 사진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송도국제도시를 주제로 임직원들의 개성있고 독창적인 사진들을 출품받아 사진전문가와 임직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우수작품 30점이 선정됐다. '센트럴 파크', '동북아트레이드타워'의 모습을 담은 진양호 부장의 '꿈꾸는 송도의 밤'이 눈길을 끈다.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시 수산종묘배양硏 해양생태복원 MOU 인천시 수산종묘배양연구소는 마린에코텍과 해양생태계복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MOU 체결에 따라 바닷속 기초생태계를 유지하는 해양식물인 잘피에 대한 공동연구를 벌이고 연안에 대량 이식해 생태계를 복원할 계획이다. 잘피는 해수에 완전히 잠겨서 자라는 식물(외떡잎)이다. 마린에코텍은 잘피의 대량이식이 가능한 해초 조립구 등 특허를 출원한 해양 복원 분야 전문기업이다. 현재 국내에는 모두 8종의 잘피가 서식하고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 수료 18명 아동지도사 취득 경기도제2청은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에서 운영중인 '방과후 아동지도사' 과정 교육생 18명이 지난달 27일 한국아동교육지도자평가원에서 실시한 자격증 시험에 응시, 전원이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는 올들어 10월말 현재 교육훈련을 통해 183명, 취업설계사 및 직업상담사 상담을 통해 340명, 구인ㆍ구직 만남 행사인 '알뜰날'을 통해 138명을 취업시키는 등 총 661명의 여성들을 취업시켰다. 경기2청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자신감을 고취하는 'WIN 프로그램'을 10개 시ㆍ군으로 확대하고 군인 배우자와 북한이탈여성을 대상으로 한 자격증 및 취업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의정부=김광현기자 산단공,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교류협력 협약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는 4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중소기업 기술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디자인과 기술, 제조기반의 시너지효과를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산학협력 및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사업 수행, 기업들과 연계된 주요행사 및 기술과 학술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또 대구 성서산업단지에서 운영중인 디자인119지원단을 대구ㆍ경북 지역으로 확대하게 된다. /구미=이현종기자 한국행정학회 구미서 5일 국정포럼 개최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하는 국정포럼이 5일 오후2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녹색성장과 지방정부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 포럼에서는 남광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의 기조발제에 이어 제1주제로 이석희 경북테크노파크 지역산업평가단장의 탄소제로도시 건설을 위한 낙동강중심 벨트 조성, 제2주제로 신희철 국가자전거 교통연구센터장의 자전거 거점도시의 추진과제 등이 발표된다. /구미=이현종기자 부산 영도구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부산 영도구는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친환경 행정서비스 분야 '대한민국 로하스(LOHASㆍLife 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인증서'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KSA가 국민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사회ㆍ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제품, 서비스, 공간 등 3개 부문에 대해 인증해주는 제도다. 영도구는 환경, 교육, 문화, 복지, 보건 등 11개 중점분야에 대해 친환경적 행정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게 됐다. 특히 친환경적인 유용한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액ㆍ비누를 제작하는 등 지역환경개선과 친환경시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특화사업, 에너지 절약을 위한 그린네트워크 시책 등의 친환경 정책을 확대ㆍ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영동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