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LG이노텍, 4분기 실적 우려에 급락

LG이노텍(011070)이 올해 3·4분기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4분기 실적 둔화 우려로 급락하고 있다.


LG이노텍은 3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9.06%(9,200원)하락한 9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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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전날 3분기 영업이익이 1,02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4.6%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은 발광다이오드(LED)및 모바일 제품 구성의 개선이 제한적이고 비수기 여파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NH농협증권은 LG이노텍의 4분기 영업이익이 61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LG이노텍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주가도 16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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