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목적 카메라 제조사인 고프로는 성능·연결성을 강화한 카메라 ‘히어로3+’(사진)를 국내외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고프로의 카메라는 모자나 가방 등에 부착해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스포츠나 레저 활동을 하면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전작과 견줘 배터리 성능이 30% 향상됐고 선명도·오디오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어두운 곳에서 촬영한 영상의 화질도 높였다.
와이파이(Wi-Fi, 무선랜) 기능을 이용하면 고프로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앱)과 연동할 수 있어 촬영한 영상을 확인하는 것도 간편하다.
아츠 세르반테스 고프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 매니저는 "고프로의 히어로 시리즈에는 세계 최고의 첨단 액티브 이미징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며 "소비자는 히어로3+ 시리즈 출시를 통해 고프로를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히어로3+ 제품은 검은색(59만9,000원)과 은색(45만9,000원)으로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