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매부동산1호 투자회사가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현대경매부동산1호는 만기 4년의 폐쇄형 투자회사로 주로 법원 경매 또는 공매 시장을 통해 부동산 물건을 낙찰받은 뒤 매매 차익 또는 임대를 통한 수입금으로 투자자의 수익을 실현한다.
지난해 12월6일 설립돼 금감위 인가를 받았고 올해 1월27일 1,505억원을 모집했다. 최대주주는 신동아화재해상보험(6.64%)이며 자산운용회사와 판매회사는 각각 와이즈에셋자산운용과 현대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