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청계산에서 고구마 캐요"

농촌자연학습농장 ‘금토마을’은 오는 31일까지 ‘청계산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금토마을의 청계산 고구마 캐기 행사는 참가자들이 직접 캔 고구마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가정으로도 가져갈 수 있다. 금토마을은 판교신도시 근처에 위치해 서울 도심과 성남, 분당, 용인 등 신도시에서 지리적으로 가깝고 저렴한 참가비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단체나 기업,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금토마을의 농장에는 어린이 자연학습에 도움이 되는 은행나무, 감나무와 메뚜기, 개구리 등 곤충들이 많이 서식하기 때문에 고구마 수확과 함께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자연학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단체의 경우 1인당 5,000원(고구마 3kg 제공), 개인의 경우 1만5,000원(고구마 10kg 제공)이다. 예약이나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goldvillage.co.kr)나 전화(011-9887-9100)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