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다음달 28일까지 3,000억원의 설날특별자금대출을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 결제와 임금지급 등 일시적인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경남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자금 대출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10억원, 대출기간은 기한연기를 포함해 최장 5년 이내다. 금리는 일반대출금리보다 등급별 평균 1%p 낮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