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1세기 최고의 힙합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가 한국에 온다

천재 힙합 뮤지션이자 패셔니스타로 세계적으로 높은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가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SK텔레콤은 오는 8월 개최하는 ‘써머 위크앤티 2010(Summer Week&T 2010)’ 헤드라이너 아티스트로 카니예 웨스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써머 위크앤티 2010’은 국내 최초로 해변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로,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써머 위크앤티’를 통해 국내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2004년 데뷔한 이후 4주 연속 빌보드 1위 앨범 데뷔, 그래미 어워즈 총 13회 수상 등 21세기 최고의 천재 프로듀서이자 래퍼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4집 앨범 ‘808s & Heartbreak’의‘러브 락다운(Love Lockdown)‘이 휴대폰 광고에 삽입되면서 큰 인기를 끌면서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뮤지션 뿐만 아니라 뛰어난 패셔니스타로서 전세계 힙합 패션도 주도하고 있다. 웨스트 외에도 캘빈 해리스, 오토크래츠, 더즈 잇 오펜드 유 예, 디아이엠 등이 이번 무대에 출연하며 조만간 2차 라인업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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