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아트 페스티벌' 아트선재센터서 공연
「2000, 새로운예술의해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멀티아트 페스티벌 2000」이 5~1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페스티벌 첫 무대(5~6일)는 폴란드의 현대음악공연단 「앙상블MW2」가 아담 카친스키의 「두 대의 피아노를위한 형상」과 존 케이지의 「테아트르 피스」 등 연극적 성격을 내포한 현대음악 작품 10곡을 선보인다.
이어 7일 「하이퍼-비틀즈」에선 일본의 피아니스트 아키 다카하시(사진)가 세계 각 국의 현대음악 작곡가 47명에게 편곡을 의뢰한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비틀즈의 히트곡들을 연주한다.
이밖에 10일 「인터액티브 멀티미디어 퍼포먼스-가시파동(可視波動)」, 12일
「보이스 아트」 등 실험적인 무대가 이어진다. (02)3471-7192~3.
입력시간 2000/10/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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