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치] 4·15총선이후 오늘 첫 당정협의

4ㆍ15 총선에 따라 국회가 ‘여대야소’로 재편된 이후 처음으로 주요 경제 정책을 조율하기 위한 당정간의 협의가 19일 열린다. 18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헌재 경제부총리와 정세균 열린우리당 정책위 의장 등이 참석하는 당정협의가 19일 오전 7시 국회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이후의 추경편성 방안 ▦부동산가격 안정 대책등 주요 경제정책과 배드뱅크 설립을 둘러싼 당정간의 조율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출자총액제한제 등 각종 개혁 입법 방안도 논의 대상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재경부와의 협의에 이어 오는 21일과 23일께는 산업자원부와 건설교통부가 열린우리당과 당정협의를 열어 지역균형발전 및 부동산대책 등과 관련된 당정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이헌재 부총리는 열린우리당에 이어 조만간 한나라당을 방문, 경제회복을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방침이다. /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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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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