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상공인 올림픽' 개막] 참석인사는 누구

日·中서 대규모 참석 東北亞3국 유대강화이번 총회에는 미국의 거대 통신기업인 유에스 웨스트사의 명예회장인 리처드 맥코믹 국제상업회의소(ICC) 회장과 레바논 최고 역사를 지닌 금융기관인 프란사뱅크그룹의 회장을 맡고 있는 아드난 카사르 ICC 명예회장이 참석한다. 특히 일본과 중국에서 대거 참석해 동아시아 3국간 유대강화에 나선다. 중국에선 완리(萬里) 전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전국인민회의 의장의 아들인 완지페이(萬季飛)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을 대표로 77명이 방한했다. 완지페이 부회장은 김재철 무협회장과 오영교 코트라 사장을 만나 양국 무역확대 방안을 협의한다. 일본에선 다시로 와(田代和) 일본 오사카 상의회장을 중심으로 320명의 대표단이 대거 방한한다. 이들은 유통중심지인 오사카지역 출신답게 이마트와 신세계, 동대문 두산타워를 방문하고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국내 IT산업의 발전상을 체험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내외를 비롯 장재식 산자부 장관과 김각중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경제4단체장, 지방 상의회장, 주한 외국기업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고광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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