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GS ‘1분기 사상최대 실적’ 사흘째 강세

GS가 1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올렸지만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견 속에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33분 현재 GS는 2,700원(3.19%) 오른 8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3거래일째 상승으로, 같은 기간 7.2% 올랐다. 우리투자증권 김동양 연구원은 “GS의 1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50.4%, 144.2% 증가한 2조864억원과 4,247억원으로 사상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GS칼텍스가 유가ㆍ정제마진ㆍPX마진 등 강세로 257.1% 성장한 8,27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실적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42% 할인 거래중”이라며 “자회사들로부터의 배당금수입 증가 및 브랜드 로열티 상향 조정을 통한 GS의 현금흐름개선과 GS칼텍스ㆍGS리테일 등 자회사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이재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