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성능 라우터 출시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해리인터내셔널(대표 정동훈)이 초고속인터넷과 전용선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라우터(모델명 FLB-100)를 출시했다.리눅스 기반의 강력한 보안기능이 첨가되어 있는 이 제품은 게임은 전용선으로 할 수 있고 WEB 및 FTP, 멀티미디어 트래픽은 초고속인터넷으로 각각 접속해주는 트래픽 분산 장치이다. 따라서 전용선이 다운되어도 곧바로 초고속인터넷으로 접속이 가능해 게임방의 경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 게임방 사업자에게 최적의 운영환경을 제공해 준다. 또 이 제품은 비싼 전용선 비용, 느린 인터넷 속도, 보안문제 등을 해결할 뿐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어 중소기업이나 소호 사업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케이블 모뎀, ADSL을 비롯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업체에서 공인 IP를 제공할 경우 웹 서버나 메일서버, FTP 서버를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자체 도메인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홈페이지 운영뿐 아니라 자사 도메인에 기반한 e메일 계정도 자유롭게 발급해 사용할 수 있다. 서정명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