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이라크 아카스ㆍ만수리야 가스전 개발 및 생산사업을 낙찰 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두 가스전 모두 20년으로 계약조건은 기술서비스 계약이다.
아카스 가스전의 경우 매장량은 약 3.3 Tcf이며 컨소시엄 참여사 중에서 한국가스공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50%이다.
만수리야 가스전은 매장량 2.7 Tcf이며 한국가스공사(20%), 터키의 TPAD(50%), 쿠웨이트 에너지 컴퍼니(30%)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