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도민준 술버릇, 초능력 사용하는 외계인 "말타고 달나라로~"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김수현)의 술버릇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은 도민준(김수현)에게 자신이 시킨 치킨과 함께 맥주를 마시자고 제안했다. 도민준은 이를 거절하며 1643년도를 회상했다.


도민준은 과거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말을 가져왔다. 음주 승마를 임금이 금하지 않았냐”며 술을 거부했다. 하지만 친구들의 성화를 이기지 못하고 혼돈주(막걸리와 소주를 섞은 술)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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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술에 취한 도민준은 술버릇인 초능력을 선보였다. 그는 그릇이나 접시, 술병을 공중에 띄우고, 동료를 공중부양하게 만들어 술자리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또, 말을 타고 달을 향해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도민준 술버릇을 본 누리꾼들은 “도민준 술버릇, 너무 웃기다”, “그래서 술을 안 마시는구나”, “술 안먹을만 하다”, “초능력 사용이 술버릇이라니, 귀엽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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