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미셸 위, KLPGA투어 첫 출전

내달 롯데마트오픈 초청

미셸 위(20ㆍ위성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다. 오는 4월15일부터 사흘간 스카이힐제주CC에서 열리는 KLPGA 제2회 롯데마트여자오픈 조직위원회는 미셸 위가 초청선수로 참가해 디펜딩챔피언 최혜용(19ㆍLIG), 지난해 상금랭킹 2위 서희경(24ㆍ하이트) 등 107명의 국내 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미셸 위는 2006년 한국프로골프(KPGA) SK텔레콤오픈에서 컷을 통과하고 2003년 제주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나인브릿지클래식에 출전한 적은 있으나 KLPGA투어 대회에 나오기는 처음이다. 4월7일 입국하는 미셸은 국내에 머무는 동안 롯데백화점 바자행사 등에도 참여하며 모든 수입금액을 국내 저소득층 아동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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