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자신탁증권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조용상(趙龍相·52)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신임 趙대표이사는 지난 73년 제일모직에 입사한 후 삼성물산 이사, 삼성생명보험 자산운용사업본부 전무이사 및 재무영업부문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이호수(李鎬洙)사장은 상임고문으로 추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