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럽하우스] 최상호 KPGA 부회장에 임명

KPGA는 김승학 회장을 비롯해 최상호, 김일수(49) 부회장과 18명의 이사, 1명의 감사 등 30~40대를 중심으로 진용을 새로 짰다. 최상호부회장은 통산 42승을 이룬 한국남자프로골프 간판스타다. 강욱순을 비롯해 김종덕, 최광수 등도 이사로 선임됐다.■ 국산클럽제조업체인 ㈜랭스필드가 고급브랜드로 「그랜드마스타 골드」 풀세트를 내놓았다. 랭스필드측은 이 제품 구매자에 대해 샤프트에 무궁화와 개인 이니셜을 새겨 넣어주고 있다. 티타늄 헤드와 티타늄 샤프트를 장착한 이 클럽은 국산제품중 최고가(656만원)다. (02)747-7251 ■ ㈜페이 코리아가 레이저를 장착한 퍼팅 연습기를 내놓았다. 「레이저 퍼터」는 헤드 앞면에 두개의 레이저를 부착해 방향을 잡게하며 후면에도 레이저를 장착해 골퍼 스스로가 스윙궤도대로 헤드를 움직이는지 알 수 있게 했다. 소비자 가격은 36만3,000원. (02)852-1070 ■ 지난 10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와 어니 엘스가 마지막 18홀에서 나란히 이글을 기록하면서 명승부의 연장전을 펼쳤던 2000시즌 미국 PGA투어 개막전 메르세데스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경기를 생중계한 ESPN은 타이거 우즈가 연장 두번째 홀에서 버디 퍼팅으로 우승을 결정짓는 장면을 미국내 270만 가구가 지켜보는 등 순간 시청률이 4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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