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자사의 개발력을 집대성한 ‘천룡기’의 첫 번째 테스트에서는 ‘협객’ ‘술사’ ‘검객’ ‘도사’ 4종의 남녀캐릭터와 30레벨까지의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20~26일 진행했고 ▲호쾌한 타격감과 액션 ▲무한 대결이 펼쳐지는 PVP 시스템 ▲제작직업 외에 신장과 흑협으로 나눠지는 세력직업 등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테스터들은 20레벨 이후 신장과 흑협 중 하나를 선택해 세력간 전투를 펼치고, 무한 PVP가 가능한 특정 지역에서의 전투, 문파 간 대결과 파티 대결 등 다양한 방식의 전투를 통해 천룡기의 액션성과 타격감를 경험했다.
또 1차 비공개 테스트 신청을 한 이용자들 대다수가 실제 플레이까지 이어지며 높은 접속률과 플레이타임을 기록했으며,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테스터들의 성원에 힘입어 비공개 테스트 4일차부터 서버를 24시간 오픈 했다.
위메이드 ‘천룡기’ 개발실 박정수 실장은 “‘천룡기’를 처음 개발할 때의 목표는 무협게임다운 무공액션을 만들자는 것이었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액션과 전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과 많은 의견을 수렴한 상태이고, 이를 바탕으로 한층 더 완성된 모습의 ‘천룡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룡기’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천룡의협단’을 선발하며, 당첨자는 10월8일 홈페이지(chunryong.wemade.com)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