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싸이 AMA서 뉴미디어상

세계적 래퍼 MC해머와 강남스타일 공연도

싸이(본명 박재상ㆍ35)가 '제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서 세계적인 래퍼 MC해머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싸이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노키아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MC해머와 함께 '강남스타일' 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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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는 무대에 먼저 올라 '강남스타일' 1절을 선보였고 뒤이어 MC해머가 자신의 히트곡 '투 리지트 투 큇(Too legit To Quit)'과 '강남스타일'을 리믹스한 버전에 맞춰 함께 공연을 했다.

MC해머는 80~90년대를 풍미한 인기 래퍼로 히트곡 '투 리지트 투 큇' '유 캔트 터치 디스(U Can't Touch This)'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메인쇼에 앞서 싸이는 프리쇼인 '코카콜라 레드 카펫 라이브'에서 ‘뉴미디어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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