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김미현, 美뉴올버니 3R 공동6위

김미현, 美뉴올버니 3R 공동6위 김미현(23·ⓝ016·한별텔레콤)의 미국LPGA투어 2연승이 어렵게 됐다. 전날 공동10위에 랭크됐던 김미현은 1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의 뉴올버니CC(파72·6,279야드)에서 벌어진 뉴올버니클래식골프대회(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6위로 뛰어 올랐으나 선두와 5타차로 벌어져 2연승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김미현은 이날 버디5개, 보기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해 로리 케인 등 4명과 동률을 이뤘다. 샤니 와는 데일리베스트인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선두에 나섰고,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아니카 소렌스탐(205타)이 1타차로 뒤쫓고 있다. 함께 출전한 박세리(23·아스트라)는 이날 5언더파 67타를 몰아쳐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수지 레드먼, 미셸 에스틸과 공동13위로 뛰어올라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박지은(21)은 이날 3언더파를 69타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30위로 뛰어올라 부상에서 상당히 회복했음을 보여줬고, 펄신(33)은 1오버파 217타로 공동41위에 머물렀다. 최창호기자 입력시간 2000/10/01 18:5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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