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2009년 제14회 아시아ㆍ태평양 소매업자대회를 유치한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유통물류진흥원은 1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소매업연합회 대표단장 회의에서 싱가포르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시아ㆍ태평양 소매업자대회는 아ㆍ태소매업연합회 주관하에 2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아ㆍ태 지역 17개국에서 3,000여명의 주요 유통업체 CEO들이 참가한다. 크게 세미나와 전시회로 구성되며 세미나는 소매업의 최신 경영기법, 기업의 경영혁신 사례 등을 주제로 하고 전시회에서는 최신 유통ㆍ물류 장비들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