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정보통신 SI분야 진출

◎미 넥스트사서 2억5,000만불 규모 수주한국정보통신이 미국 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인 넥스트웨이브사로부터 수주한 2억5천만달러 상당의 통신운영시스템 구축사업을 전담할 한국소프트텔리시스(한국소프텔)를 설립, 시스템통합(SI)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한국소프텔은 지난 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초대 회장에 경상현 전 정통부 장관, 초대 사장에 성기중 전 포스데이타 사장을 임명하고 30여명의 인력으로 출발, 연말까지 70여명의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한국소프텔은 또 통신망관리사업본부, 미국 사무소, 기획관리팀 등 2본부 1사무소 6개팀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자본금 규모를 초기에 12억5천만원에서 지속적으로 늘릴 방침이다.<이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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