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 인근에 위치한 삼계탕 전문점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단골집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노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하기 이전부터 자주 찾았던 곳으로 요즘에도 그 맛을 잊지 못해 자주 들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명호 회장은 “녹말을 풀어낸 듯한 걸쭉한 국물이 별미로 외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고 설명한다. 늘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어 약간의 기다림은 필수. 서민들과 똑같이 땀을 뚝뚝 흘리며 뜨거운 삼계탕을 먹는 정치인들의 얼굴도 심심찮게 목격된다. 1만2,000원.(02)737-7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