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관절 전문기업 코렌텍은 국내 최초로 인공고관절과 인공슬관절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 받아 김정성 기술연구소장(이사)이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렌텍의 인공고관절과 인공슬관절은 기존 제품보다 기능성과 안전성이 향상돼 국내 의료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인공고관절의 경우에는 골세포 전도 능력과 인공 관절과의 부착 강도가 높은 MAO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세계 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코렌텍은 인공고관절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수입 대체 효과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정성 코렌텍 연구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10여년간 코렌텍이 독자적으로 개발해온 인공관절의 핵심 기술과 그 성과가 인정받게 된 쾌거”라면서 “글로벌 인공관절 시장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인정 받는 기업으로 성장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