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유망주거지역을 손꼽히는 경기 김포시 운양동 한강변에 32가구 규모의 동호인 전원주택단지가 조성된다.김포한강전원주택동호인회(대표 정구현)는 경기 김포시 운양동 한강변 5,300여평에 32가구가 들어서는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동호인을 모집하고 있다.
가구당 공급면적은 140~230평이며 평당 구입가는 40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최근 이 일대 준농림지는 평당 80만~1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포한강 전원주택단지는 야트막한 야산 자락에 둘러싸여 있는데다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주거여건이 쾌적할 뿐 아니라 조망권도 뛰어나다.
특히 88도로와 연결되는 한강제방도로가 단지에서 불과 300㎙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서울 여의도까지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한강제방도로가 오는 2002년까지 고속화도로로 탈바꿈하고 김포와 일산신도시를 잇는 일산대교가 단지 앞을 지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을 한층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0341)983_0114 【전광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