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다음달부터 직업소개소와 직업정보 제공업체 가운데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고용지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인증 대상은 전국의 유ㆍ무료 직업소개소 6,974곳과 직업정보 제공업체 300곳으로 노ㆍ사ㆍ정 및 시민단체ㆍ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다. 우수기관 인증 대상 업체에는 노동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마크가 주어지며 고용 부문 민간협력 사업에서 우대된다.